🍦희희콘ㅣ우리는 지금-

2022. 10. 5.

🍦희희콘ㅣ우리는 지금-

저는 종종 "내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에 대한 상상을 하곤 해요. 조선시대에 대한 상상이 깊어질수록 아무도 모르는 머나먼 여행을 떠나는 것 같아 이곳은 제가 꽤 좋아하는 상상여행지랍니다. 때마다 상황과 처지가 바뀌는데요, 오늘은 인생의 대부분을 삿갓을 쓰고 전국을 방랑했던 '김삿갓'의 인생을 상상해 봅니다.(진짜 뜬끔없죠?) 낭만에 살고 낭만에 죽는 그의 시절을 그려보니 인생 참 살만하네요. 이렇게 다채로운 하루하루라니! 상상해보건데 그는 계절의 변화와 숲속 친구들의 수다를 가장 정겹게 누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지금, 조이님도 상상해 보세요. 당신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요?

🎧 [Playlist] 작은 것들이 모여 낭만이 될 때

[✉ 🎉경축🎉 New멤버를 알립니다!]

#희희의 이유있는 사유 '이유있사유'

#New멤버 '희집사' 파헤치기🔍

#희블리의 인사이트 줍줍👀

#희희한 프로그램 후기💓

#다가오는 희희한 일정✨

#편집장의 말✍ 5. 우리는 지금-

#이유있사유 01.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고충과 기쁨에 관하여

무엇이든 이름 붙이기를 좋아하는 저(희블리)는 오늘도 희희콘의 작은 코너의 이름을 짓고 함박웃음을 지었어요. 저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 67번째 정도 되겠군요😊 희희가 세상을 바라보다 문득 더 깊게 고민하고 싶고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싶은 질문들이 생기면 종종 찾아올게요. 희희의 이유있는 사유 '이유있사유' 그 첫 번째 이야기, 당신에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희대표

<부끄러움을 아는 것>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고충과 기쁨’에 대한 글을 쓰시오.' (실제로 블리가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이 문장을 두고 종일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리고 이내 하나의 감정이 떠올랐어요. ‘부끄러움’. 특별히 누군가에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면 그럴 수도 있지. 피곤하면 그럴 수도 있지. 바쁘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합리화할 만한 일들을 종종 하곤 합니다. 그래서 부끄럽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힘들더라도, 피곤하더라도, 바쁘더라도’ 외면하지 않아야 할 일들이 참 많거든요. 다른 사람에게는 숨길 수 있어도 자기 자신과 하나님께는 숨길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저는 계속 부끄러움 속에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부끄러워해야 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합리화하며 당연한 일로 여기는 무감각한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제 삶 가운에 일어나는 수많은 부끄러운 일들을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부끄러움을 고백하며 성령의 지혜를 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희피리

블리언니가 보내온 질문에 답하려고 메모장을 열면서 ‘나에게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기쁨 뿐인데?’라고 운을 떼다 몇 가지 생각들이 다시 꼬리를 물었습니다.

첫 번째는 지금 이 시대에(한국에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지켜내려 투쟁하다 당하는 고난이 있는가에 대한 자문이었습니다. 우리는 1세기 초대교회 때와 같이 믿는다고 고백하는 일로 나의 생명을 걸거나 생계 수단, 사회에서의 역할들을 박탈당하는 일을 겪지 않습니다. 제가 믿는다는 이유로 고난 당한다고 한다면, 적어도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공의를 위해 저항하다 겪는 일 혹은 고통의 곁에 서서 함께 지는 무게여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위 두 가지 상황 앞에 언제나 부끄러운 사람일 뿐입니다.

두 번째는 그럼에도 제게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믿는 존재로서의 일상은 기쁘고 감격스러운 일이라는 긍정과 인정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매일 마주할 수 있는 하루는 언제나 아름다운 일이니까요.

오늘도 이 부족한 자는 기도합니다. 부디 종교인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 믿는 존재로 하루를 기꺼이 살아갈 수 있기를. 고통의 곁에 서서 함께 기쁨을 소망하는 자가 되기를 말입니다.

희블리

이 질문이 불현듯 가슴에 콕 박힌 것은 요즘의 제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기가 퍽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매일의 뻔한 일상 속에서 마음을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차리는 순간이 꽤 잦아진 요즘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하루가, 순간이 힘이 들까요?

돌이켜보니 근래의 저는 욕심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맡고 있는 모든 자리마다 불균형한 욕심이 끼어있었습니다. 불편한 것 없이 순조롭게 끝냈으면 하는 양심 없는 욕심, 적당히 해결되었으면 하는 게으른 욕심, 나만 괜찮으면 다 상관없는 이기적인 욕심, 할 일이 많아 시간이 없다는 무책임한 욕심 등 예쁜 마음보다 나쁜 욕심이 자라나는 데에 영양분을 주고 있더라고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대단한 일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에 그저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 주어진 하루를 소중하게 살아내는 것을 숨이 붙어있는 동안 성실히 반복하는 것, 이것들을 실제로 시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는 것의 시작점일 것 같습니다.

오늘, 실패했다고요? 그렇다면 내일 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은 무엇이든 돌이키고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기쁨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매일이 기꺼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길 다짐하는 첫 날이길 바랍니다.

#New멤버 '희집사' 파헤치기🔍 (feat. 셀프인터뷰)

희희에 새로 합류하게 된 '희집사'를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 하다가 인터뷰를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런데 그냥하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그에게 셀프 인터뷰를 요청했어요. 희희, 참 호락호락하지 않죠? 탁월한 사유와 멋진 표현력을 가진 우리의 New멤버 '희집사'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희집사로 말할 것 같으면-

Q.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희희의 제4의 멤버, 기쁨으로 섬기고픈 희집사입니다!

Q. 희희에 함께하게 된 소감은요?
먼저 이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참여했던 첫 질문의 밤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질문과 대화속에서 이런 그림은 상상도 못해봤거든요! 한 마디로 완전 희희합니다 ㅎ

Q. 말이 나온김에 희집사님이 말하는 ‘기쁨’이란?

제가 생각하는 기쁨은 풍요로움인 것 같아요. 단순히 물질이나 감정의 풍요를 넘어서 인지와 인식의 영역까지 풍요로운. 상태가 기쁜 상태라고 생각해요. 기쁨은 나누고 싶고, 감춰진 아름다움을 보게하며, 변화를 일으킬 에너지를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희희에 처음 왔을때, 이름처럼 기쁨이 넘치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만큼이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선한 변화를 일으킬 넘치는 힘과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라니… 이렇게까지 한없이 모두의 기쁨에 가까운 곳이 또 어디있을까요!

Q.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떤 삶을 살아내고 싶은가요?
세상을 살아가는 길은 마치 숲길을 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가 한번 길을 내면 그 뒤로 수많은 사람들이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른 믿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는 길을 내는 삶을 살고 싶어요. 그 삶의 모습만으로 위로가 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이 있다면?
여러분 모두의 기쁨을 응원합니다! 만약 희집사가 조금 더 궁금하시다면 10월 질문의 밤에서 볼 수 있습니다 ㅎㅎ

#희블리의 인사이트 줍줍👀

■ 꿀벌은 공익적인 문제다

- 여러분은 꿀벌 수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번 기회에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인데요, 국내에 3명 밖에 없는 꿀벌 수의사라는 직업의 희귀성처럼 국내 꿀벌의 20퍼센트 정도가 올해 사라졌습니다. 올 초, 저도 '대한민국 꿀벌 실종 사건'에 대해 처음 알게 된 이후로 지대한 관심을 쏟으며 살아왔지만 아직도 알지 못하고 있는 사실이 수두룩합니다. 사라진 75억 마리의 꿀벌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면 읽어봐도 좋습니다.

✔ 아티클 전문보기

■ 누적 조회 1000만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그가 인터뷰하는 법

- 그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문장을 만나고 있습니다. 한 번 읽으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인터뷰, 한 사람이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인터뷰는 어떤 점이 달랐을까요?

"인터뷰를 통해 굳은 저만의 신념이 있다면 '신념을 가지면 안된다'는 것.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념의 시대를 지나왔고, 이제 신념은 인터뷰어에게 가장 위험한 고정관념이 되었다. 신념이 강하면 인터뷰이가 제한된다. 제 인터뷰가 전방위적인 이유는 제가 고정관념이 적고 '이럴 수도 있구나', '저럴 수도 있구나' 액상화된 사고로 영역을 제한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윤리는 '내 언어가 갈등을 일으키기보다 화해와 공감, 아름다움에 일조하길 바란다'는 것이다. 인터뷰이들의 공통점은 성실하고, 호기심이 많고 솔직하고 겸손하다는 것이다. 이어령, 제래드 다이아몬드 선생도 윤여정, 이병헌 배우도 모두 그랬다."

✔ 아티클 전문보기

📝읽어볼만한 글

■ 뉴스앤조이 1일1책-신앙서적 추천 아티클

■ "세상은 위험하고, 인간은 문학을 발명했다"-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가 토카르추크

■ "사랑과 저항은 하나, 사랑과 치유도 하나"-진은영 시인

■ 예비 프로선수들이 알아야 할 몇 가지

■ 'MZ세대'라는 말은 어딘가 잘못됐다

■ 한자리에서 오래 일한 사람이 '전문가'? "NO"

■ 30대는 회사를 평가할 지표가 있어야 한다

■ 디자이너의 비밀 무기, 인류학

✨참여해볼만한 것

■ 외교안보 전문 뉴스레터 '델타 월딩'

■ <높은 자존감의 사랑법> 출간기념 에세이 공모전

(점점 공유하고 싶은 것이 더 많아져서 큰일이에요🤦‍♀️)

🏷 문장 줍줍 From. 희희's pick

<읽고 있는 책 한 문장 - 희피리>
“신앙은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지식에 대한 추구이기도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명확한 답이 없더라도 진리가 드러나기를 희망 속에서 인내할 줄 아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_우리가 믿는 것들에 대하여, 김진혁

<읽고 있는 책 한 문장 - 희대표>

"인류 구원을 위해 성부와 성자 사이의 거리가 무한히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경험한 극단적 소외에도 불구하고, 성령이 계시기에 성부와 성자의 관계는 파기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성령께서 우리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붙잡고 계십니다."

_우리가 믿는 것들에 대하여, 김진혁

✍우리가 극단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더라도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증명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이 감격스러운 사귐에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적입니다. 😊

<읽고 있는 책 한 문장 - 희블리>

"세상에는 거짓말이 많다. 진실을 분별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법을 배우라. (...) 어린아이와 같은 경이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매 순간 하늘에서 쏟아져내리는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의 넘치는 풍부함에 깜짝 놀라며 기뻐할 준비를 하라. 숭배의 해석학을 계발하라. (...) 그리고 이 숭배의 해석학을 성경을 읽을 때 실천하라."

_이 책을 먹으라, 유진 피터슨

#희희한 프로그램 후기💓

희피리의 글밥 공동체 : 9/22, @공간희희
제 1회 희희한 운동회 : 9/24, @달빛꽃트레이닝센터

<글밥 공동체 첫 번째 모임 후기>
희피리의 <감정수업>으로 글쓰기 모임을 열었어요. 글밥 공동체에 차려진 첫 번째 반찬은 ‘분노’였습니다. 우리는 왜 나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을 ‘감정적이고 나약한 사람’이라고 오해해 왔을까요. 감정을 세밀하게 분류하고 들여다보는 노력 앞에 게을렀을까요.

각자가 분노하게 되는 상황들을 이야기하며 그 당시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감정들에 대해 다양한 어휘로 표현하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분노를 지나, 환희와 사랑의 감정까지 함께 떠먹고 튼튼한 사람이 되어갈 우리를 기대해 주세요!

✅ 그날의 분노를 더 느끼고 싶다면?
>> https://bit.ly/3UT5Gg3

<제 1회 희희한 운동회 후기>

전주, 대전, 경기, 서울 등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여 처음 보는 서로와 함께 몸을 부대끼며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가 지나고 나니 어느새 우린 친구가 되었어요. 성인이 되어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는 건 실로 엄청난 일인데, 우리는 그것을 해내고야 말았습니다.(감격!) 서로의 첫인상을 그리며 시작할 때부터 도전 99초 올림픽으로 마무리하는 그 시간 동안 우리는 어떤 감정을 나눴을까요? 공동체의 시작은 아마도 마음을 열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부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에 또 다른 모양으로 함께할 자리를 마련해 볼게요! 그때까지 모두들 해피하게 지내다 만나요 :)

✔ 다가오는 희희한 일정✨

■ 찾아가는 작은기도모임

이번 작기모는 희희한 여름캠프에 참여했던 H자매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함께 모여 삶을 나누고 살을 맞대는 공동체로써 더 깊은 시간을 누리고자 합니다! 생생한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아듀-!

■ 10월 질문의 밤(a.k.a 희집사 데뷔무대)

새로 합류한 핫감자 '희집사'의 데뷔무대!!! 그가 진행하는 질문의 밤, 솔직히 궁금하지 않으세요? 찐 질문의 밤 팬으로써 호스트로 오기까지 그의 노하우와 디테일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

- 일정 : 2022.10.27(목) 저녁 7시 30분

- 호스트 : 희집사

- 장소 : 을지로 공간희희

✔ 바로 신청하기

🎁 당신의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의 특권입니다. 남겨주신 기도제목으로 12명의 기도의 용사 작기용이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가 필요한 조이님의 소중한 기도제목을 남겨주세요.

✔ 기도제목 남기기

✍편집장의 말

#5. 우리는 지금-

"우리는 햄릿의 우연한 깨달음을 반복해야 한다. 음모를 꾸미고 앞으로 진격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과 마주쳐야 한다. 우리와 똑같이 느끼는 사람, 진부하고 정형화된 추도를 똑같이 싫어하는 사람, 깊은 애통함과 더 깊은 죄책감을 공유하는 사람, 고인에게 진 사랑의 빚을 저버리는 것보다 미친 사람처럼 사랍게 표현하는 게 더 낫다고 느끼는 사람"

- 앵거스 플레처,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 중

문장 수집을 하다 보면 간혹 느껴지는 어떤 흐름이 있습니다. 그 흐름은 요즘의 내가 나도 모르게 듣고 싶은 문장들을 찾아 나서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새로운 용기가 필요한 시점인 듯해요. 유난히 무엇인가를 돌파하고 깨고 싶어 하는 문장들이 쏙쏙 들어오는 요즘입니다. 그렇기에 요즘 묵상 중인 출애굽기의 모든 대목들을 오늘을 살아가는 삶의 순간순간에 가져와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모세, 바로, 이스라엘 민족,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반추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해요. 더 상상하고 더 사유하고 더 깨닫고 더 살아있길 바라요. 하나님 말씀 안에서!